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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날 길 열셋 — 손이 덜 가는 것부터 씁니다

2026-08-28 · 바스락 길잡이

순서가 왜 중요합니까?

현금이 몇 달 버티는지가 쓸 수 있는 수단을 가릅니다. 현금 ÷ 한 달 지출 = 남은 개월입니다. 그 기간 안에 효과가 나는 것만 쓸 수 있습니다.

석 달이 남았다면 법원 절차는 준비에만 몇 달이 걸려 사실상 못 씁니다. 자금이 다 마른 뒤에는 앞의 세 단이 닫히고 법원 절차만 남습니다.

1단 — 스스로 (오늘 시작할 수 있는 것)

2단 — 채권자와 (법원 밖, 합의로)

만기연장·이자유예가 가장 먼저 해 볼 것입니다. 원금 상환을 미루고 이자만 내는 식으로 바꾸면 당장 나가는 돈이 줄어듭니다.

워크아웃·자율협약은 채권 금융기관들이 모여 빚을 다시 짜는 것으로, 법원을 안 거쳐 빠르고 대외 신용 타격이 회생보다 작습니다. 다만 주도권이 채권단에 있고 빚이 거래처 외상 위주면 이 길은 안 열립니다.

3단 — 공적 지원 (값이 가장 큽니다)

4단 — 법원 (앞이 다 막혔을 때)

ARS(자율구조조정 지원)가 가장 덜 알려진 길입니다. 회생을 내되 개시를 미루고 최장 3개월 동안 채권자와 협의합니다. 합의되면 회생 신청을 취하하고 정상으로 돌아갑니다. 회생의 낙인을 피하면서 법원의 힘을 빌리는 길입니다.

채권자 1/2 이상이 미리 동의한 계획을 들고 가면 P-plan으로 절차가 짧아집니다.

숫자로 미리 확인하고 싶다면 — 바스락 자가진단에서 익명으로 계산해 보십시오. 신용·체납 표시 항목은 저장하지 않습니다.

근거 원문

이 글은 공개 자료를 근거로 한 정보 제공이며 평가·자문이 아닙니다. 실제 결정 전에는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.